관심있는것만 관심있게

카이막과 샌드커피를 즐길 수 있는 "논탄토" 백종원이 터키음식을 소개하면서 더 많이 알려진 카이막, 국내에서 즐기기가 쉽지 않은데 가로수길에 있습니다! 게다가 샌드커피까지 한번쯤 티비나 여타 매체에서 본적이 있으실겁니다. 모래에 컵같은걸 돌돌 돌리면 커피가 올라오고 쭉 따라주는 모습을 샌드커피라는 건데 실제로 본것도 먹어본것도 이번이 처음이네요 카이막을 먹으려고 이곳에 온거지만 하필 이때 카이막이 품절ㅠㅠ 아쉽지만 다음에 맛보기로하고 맛있어보이는 치즈케잌과 샌드커피 오리지날과 브루잉을 시켰습니다. (오리지날 : 샌드커피 그자체 원두가루가 같이 있어서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브루잉 : 오리지날의 원두가루를 걸러서 일반 아메리카노 같이 만든 것, 익숙함) 보통은 커피 만드실때 관심 1도 없는데 샌드커피니..

수제버거의 정석 "패티앤베지스" 수제버거를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먹어본 사람으로서 1등 수제버거입니다. 기본이 충실하달까? 패티에서 소고기 맛이 굉장히 많이 나고 일반 햄버거 패티라기보단 육즙가득한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입니다. 내부가 넓진 않고 좌석도 넓직해서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2인좌석이 많아 커플끼리 가서 먹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평일 오전 오픈 11시30분에 맞춰서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저희 앞에 포장하시는 1분 계셨습니다. 주말에도 오픈런하면 기다리지 않는다네요 ㅎㅎ 매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에가서 기다리면 됩니당 메뉴판이 따로 없고 키오스크 화면으로 확인해야해서 한눈에 안들어옵니다 네이버에서 미리 메뉴검색해보고 가시는게 좋..

방송에 많이 소개된 강릉의 명물 짬뽕순두부 / 순두부 젤라또 "동화가든" 짬뽕과 순두부를 워낙 좋아해서 이건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이죠 하면서 1시간이상 웨이팅을 참아가며 기다렸습니다. 맛은 없지 않았습니다. 그렇치만 그냥 흔한 짬뽕순두부같은 맛으로 여타 중국집에서 만드는 것과 다른점은 불맛이 없는 좀 깔끔한맛..? 그렇치만 강릉까지 놀러가서 1시간 이상 기다리면서 먹을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강릉왔는데 유명한거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짬뽕순두부 자체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다려서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페동화" 소문으로는 동화가든 사장님 자녀분이 한다는 카페 위치가 동화가든과 붙어있어서 기다리는 목적이나 카페이용목적으로 있기 좋습니다. 시그니처인 '콩커피'와 유명한 순두부젤라또 그리..

낮에는 맛있는 덮밥 및 식사, 저녁엔 깔끔한 술안주 '오공복이' 추천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하지만 덮밥재료가 남아있다면 식사도 제공합니다. 스테이크덮밥(11,000원)과 닭껍질 교자(4개 4,500원)를 먹고왔습니다. 덮밥 7,000~11,000원 정도로 비싸지 않은 가격. 다음에 일 30개 한정메뉴인 호르몬동(대창덮밥, 10,500원)을 꼭 먹어보러 재방문 할겁니다. 저녁에 재료가 남아있나 물어볼때마나 다 떨어지고 없어서 점심아니면 못먹는 메뉴에요

'인생 팟타이,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 베트남음식점' 베트남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주변에 있다면 한번씩은 먹어보고있습니다. 그와중에 여기서 먹어보고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가는거 같아요 정말 팟타이 맛있습니다! 영등포 공원 맞은편에 있는데 가게가 작아서 잘 못찾으실수도 있어요 먹다보면 배달로 많이들 시켜드시더라고요 배달어플로 찾아보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로 팟타이를 먹는데 팟타이볶음밥도 맛납니다. 해물팟타이보단 소고기팟타이가 더 맛있네요 팟타이 전체에서 느껴지는 소고기의 향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고수가 포함되어있지 않아보이는데 취향에 맞게 더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메뉴판이 없는데 가격대가 8~9천원정도에요

'높은 천장에 2층에서 연결되는 마당까지, 굉장히 분위기좋은 카페' 사진찍기 좋은 카페를 찾아보다 알게된 카페드220볼트, 사진맛집답게 이미 사람들로 가득가득 찼었네요 주차장이 2개라 사람이 가득찼지만 주차공간은 아직 여유가 있었습니다. 내부는 3층까지 있는데 따로 나눠진게 아니라 한 천장으로 되어있어 굉장한 공간감이었습니다. 탁트인게 기분좋았죠 커피를 시키고 저희는 2층에 자리잡았습니다. 왜냐면 2층엔 카페보다 더 이쁜 작은 정원이 있었기 때문이죠ㅎㅎ 방문하시게 된다면 안나가볼 수 없으실겁니다. 사진찍기도 매우 좋은 정원이거든요 저희는 커피만 마셨는데 좋은 빵냄새가 정말 많이 났습니다. 먹을뻔 했쬬 빵 맛집이라는 얘기도 있어서 나중에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춘천에서 먹은 돈까스중 최고 가게" 일때문에 춘천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그때 먹었던 돈까스중 최고였습니다 가게도 깔끔, 돈까스도 맛있고 비주얼도 좋은데 와사비를 주는것도 플러스점수입니다 -돈까스에 와사비- 혹시 안먹어신분 있다면 꼭 한번 먹어보시길 정말 조합이 좋아요 키오스크로 주문한뒤 자리에있으면 영수증에 있는 번호로 메뉴가 나왔음을 알려주는데 2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음식전용 엘베를 타고 메뉴를 배달해주심니다. 처음갔을땐 시그니처인 '토마호크 카츠(12,500원)'를 먹었는데 비주얼부터 대박입니다 ㅎㅎ 자르면 흘러나오는 육즙에 또한번 감탄 맛부터 비주얼까지 다 잡은 메뉴입니다. 아래는 다음에 갔을때 먹었던 기본메뉴 '유미카츠'입니다. 양이 적어보인다 생각할 수 있는데 토마호크가 정말 ..

"굉장히 깔끔한 가게에 깔끔한 음식, 장어탕의 편견을 없애준 가게" 영등포역 4번출구쪽에 있는 장어탕 맛집입니다. 장어탕을 처음먹어봤는데 추어탕이나 보신탕같은 편견을 가지고있던 저를 비웃기라도 하는듯 엄청나게 맛잇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가게를 이전해서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생각날때마다 자주 가는 가게입니다. 장어탕 9천원, 장어구이 2.5만원 장어구이도 파는데 그건 먹어보진 않았네요 장어탕만 먹어봤습니다. 깔끔한 밑반찬에 수저도 포장?되어 나와 식탁이 찝찝하신분들은굳이 휴지를 깔지 않아도 깔개가 제공됩니다. 약간 짭짤한감이 있는데 밥이랑 같이 먹기에 딱 좋습니다.

↓ 깔끔하고 맛있었던 수제버거집입니다. 넓은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좋을때가면 더 특별한 경험일 것 같네요. 저는 멕시칸버거 세트메뉴를 먹었습니다. 단품으로도 파는데 햄버거엔 역시 감튀죠! 감튀말고 샐러드로도 변경가능합니다. 신용산역가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 입니다. 아래 메뉴↓

신용산역에 있는 과일주스전문점 '주주마마' 깔끔한 인테리어아 핑크핑크한 느낌, 사진찍고 친구랑 대화하기 좋다. 1층에는 주주마마 음료판매 2층에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더라고요 자리는 1,2,3층 모두 있고 3층은 루프탑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레몬,자몽,오렌지,비트가 들어가고 시럽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달달하고 굉장히 시다. 전 신걸 좋아해서 문제 없었지만 잘 못드시는 분들은 힘들어할 수도. 다음에 신용산역 갈일있으면 또 가서 다른 음료 먹어보고 싶네요